가세연 vs 이진호, 故김새론 논란 속 김수현 폭로 예고…도 넘은 폭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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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계를 뒤흔든 폭로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튜버 이진호가 故김새론과 관련된 충격적인 주장을 내놓은 데 이어,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도 반박과 함께 배우 김수현에 대한 강력한 추가 폭로를 예고하며 상황은 더욱 격화되고 있는데요.

 

 

 

🔸 이진호의 주장: "김새론, 뉴욕서 결혼·임신·낙태"

이진호는 지난 19일, 故김새론이 생전 뉴욕에서 남자와 결혼했고 임신 후 낙태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김새론으로 추정되는 인물과의 통화 녹취록도 공개하며 파장이 일었죠.

하지만 이 내용은 김새론 유족 측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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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세연의 반박: "그건 말이 안 된다"

가세연은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김새론이 뉴욕에 머문 시간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으며, 실제 그녀가 “누구랑 사귈까 고민 중”이라 말했던 시점이 12월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따라서 1월 초에 임신과 낙태가 동시에 이뤄졌다는 주장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반박했죠.

또한 해당 정보들은 고인의 어머니, 이모, 그리고 절친에게서 직접 전달받은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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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에 대한 폭로 예고…"N번방 능가할 것"

이번 논란의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가세연이 김수현에 대해 언급한 내용입니다.

“김수현이 진짜로 두려워해야 할 게 나온다. 단순히 미성년자와의 관계 정도가 아니다.
형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준이며, 그루밍 범죄를 넘는 수준이다”라고 예고했습니다.
“정 뭐하면 디즈니플러스 ‘넉오프’ 하세요. 그때 보란 듯이 보여드릴 것”이라는 도발적인 발언도 덧붙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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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족 측 대응: 이진호 고소, 증거인멸 주장

고인의 유족은 이진호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습니다.
법률대리인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고인을 정신적으로 고통스럽게 했다”고 밝혔으며,
이진호가 관련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한 점을 명백한 증거인멸로 보고, 경찰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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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며…

이번 사태는 단순한 연예인 가십이 아니라,
고인의 명예, 법적 문제, 미디어 윤리까지 얽힌 중대한 사안입니다.

폭로가 진실이라면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하고,
거짓이라면 책임 있는 사과와 처벌이 따라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미 세상을 떠난 고인을 향한 2차 가해는 반드시 지양되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