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교 예비 소집 완료…119명 실종? 그들의 행방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 소집이 마무리되었지만, 119명의 취학 대상 아동이 소재 불명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예비 소집을 통해 전국적으로 취학 대상 아동들의 소재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대부분의 아동은 안전하게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아동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어 경찰이 조사에 나선 상황입니다.
예비 소집 결과: 99.9% 확인, 그러나 119명은 실종?
올해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은 총 35만 6258명입니다. 교육부는 2024년 12월 1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약 52일간 예비 소집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99.9%인 35만 6139명의 소재를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119명의 아동은 여전히 소재 불명 상태이며, 이들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소재 불명 아동 119명의 행방
현재 소재 불명으로 분류된 119명 중 112명은 해외 출국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의 경우 외교부를 통해 추가적인 확인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하지만 국내 거주 중인 7명의 경우 여전히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 확인 과정
정부는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2017년부터 취학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절차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비 소집에 불참한 아동의 경우,
- 학교와 지자체에서 유선 연락 시도
- 출입국 사실 확인
- 출입국 기록이 없는 경우 가정 방문
- 가정 방문에도 확인되지 않을 시 경찰에 수사 의뢰
이와 같은 단계를 거쳐 아동의 소재를 확인합니다.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예정
교육부는 3월 신학기 개학 이후에도 초등학교 신입생의 의무교육 이행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학교, 지자체,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모든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를 확인하고, 교육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마무리하며
119명의 소재 불명 아동 중 대다수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국내에 남아 있는 7명의 아동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보호가 필요합니다. 초등학교 예비 소집은 단순한 입학 절차가 아니라, 모든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앞으로도 정부와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아동 보호를 위한 더욱 철저한 조치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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