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AI 투자 100조 시대 열겠다”

‘AI 기본사회’ 비전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이후, 핵심 정책 공약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내세웠습니다.
그는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AI 강국 도약을 위한 대규모 투자 및 인프라 구축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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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AI 산업에 100조 투자 선언

 

 

이 전 대표는 4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가 민간 투자에 마중물이 되어 AI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챗GPT, 딥시크 등을 언급하며 “AI는 동시대 경제 판도를 뒤흔드는 게임체인저”라며 선제적 투자와 규제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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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인프라·규제혁신 '삼각 전략'

이 전 대표는 AI 육성의 3가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1. 인프라 구축
   • GPU 5만 개 확보
   • AI 전용 NPU 개발 및 실증
   • 공공 데이터 개방 확대
2. 인재 육성
   • 전국 거점대학에 AI 단과대 설립
   • 석·박사급 인재 양성
   • 병역특례 확대 및 해외 인재 유치
3. 규제 혁신
   • 불필요한 규제 전면 재점검
   • AI 특구 확대 및 법제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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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협력 + 모두의 AI

이재명 후보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실질적 대통령 직속 기구로 개편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또한, 글로벌 AI 공동투자 기금 조성과 다국적 협력을 통해 디지털 인구 10억 시대를 열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 누구나 무료로 고성능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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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단순한 산업이 아닌, 국민 삶을 바꾸는 핵심 인프라로 정의한 이번 공약은 앞으로 선거 이슈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AI 기본사회’,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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